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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년만에 '현대가' 떠나는 현대상선
작성자 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3-18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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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25일 현대상선 출자전환 확정[EBN 신주식 기자]◇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컨테이너선 전경.ⓒ현대상선현대상선이 1976년 설립 이후 40년만에 ‘현대가’의 품을 욕창치료떠나 채권단을 새 주인으로 맞이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오는 25일 현대상선에 대한 출자전환을 확정할 예정이다.지난 2월 이후 현대상선은 글로벌 선사들을 상대로 한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집회 등 채무재조정, 머스크라인(Maersk Line) 및 MSC(Mediterranean Shipping Co)가 운영하는 ‘2M’얼라이언스 가입 보험비교등 채권단이 보유한 채무를 지분으로 전환시키기 담적병치료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주력해왔다.현대상선은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기부전치료‘대주주·특수관계인 차등 감자의 건’을 올려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글로벌 등 기존 대주주가 수원교통사고보유한 현대상선 지분은 기존 약 725만주(20.93%)에서 약 104만주(3.64%)로 줄어들게 되며 암보험예정대로 채권단 출자전환이 이뤄지게 되면 지분율은 0.5%에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반면 출자전환 이후 채권단의 지분율은 암보험40%를 넘어서게 돼 현정은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제치고 현대상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정주영 창업주가 타계한 2001년 이후 발생한 왕자의 난에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과 함께 정통성을 상징하는 그룹명을 가져온 현대그룹은 이후에도 범현대가의 견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2011년 우선주 발행한도를 기존 2000만주에서 8000만주로 늘리기 수원교통사고위해 개최했던 주주총회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주요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이후 현대상선은 현대중공업에만 발주하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며 반감을 숨기지 않았다.2013년 우선주 발행한도를 6000만주로 늘리기 위해 다시 개최한 주주총회에서도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반대표를 행사했으나 찬성표가 과반을 넘는데 성공함으로써 자금유동성에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다.하지만 이후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와 호황기 당시 외국 선사들과 체결한 높은 수준의 용선료에 대한 부담은 실적에 악재로 작용해왔다.1990년대 말 IMF 당시 정부의 잘못된 구조조정 정책 추진이 현대상선을 비롯한 국내 해운업계에 현재까지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당시 정부는 선박 발주로 인한 채무까지 줄이도록 강제함으로써 국내 해운사들이 선박 발주 대신 용선으로 필요한 선박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이후 국내 해운업계는 글로벌 경기변동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힘들었다는 지적이다.현대상선의 주인이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으로 바뀌게 되면 기존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일각에서는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재기를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요양병원선사의 경영진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현대상선 경영진의 윤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추진하고 있어 수주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해갈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위해 외국 경영전문가까지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포함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차기 대표이사 만성설사선임은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대표이사 선임 후 12억 달러 규모의 선박펀드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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