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팔아야 귀국' 방송 캡처[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류 스타 8인이 외국으로 떠나 해외 홈쇼핑 방송사에 방문, 본격적인 홈쇼핑 완판 도전기를 시작했다.지난 22일 오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이 베일을 벗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강남왁싱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 프로그램.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은 말레이시아로 떠났으며 잠실눈썹문신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은 춘천미용실태국으로 떠나 현지 홈쇼핑에 도전한다.8인의 한류 스타들이 해외에서 홈쇼핑을 한다는 도전 자체에 대한 관심은 '팔아야 귀국' 첫 방송 이전부터 이어졌다. 국내에 비해 홈쇼핑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한류 스타들이 현지 언어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을지 의문점이 남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팔아야 귀국'은 첫 내보험다보여방송부터 해외 현지 홈쇼핑의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떠나기까지의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이들은 해외로 스탠드형환기청정기떠나기 전 유명 쇼호스트 류상에게 홈쇼핑 팁을 전수받았다. 모의 판매를 통해 판매왕을 가린 뒤 류상에게 나머지 수업을 암보험비갱신형받기도. 만반의 준비 후 지석진 팀과 이특 팀은 출국을 위해 공항에 모였다. 급성 담남염 수술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이특을 대신해서는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함께했다.도착한 현지 공항에서 생각 외로 팬들이 모여있지 않자 신동은 "멘붕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척동치과조금만 더 걸으니 수많은 팬들이 슈퍼주니어를 반기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는 한편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지석진 팀은 소박한 수의 팬에 실망했다. 지석진은 "우리 팬들은 새벽 5시 반에 나오시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인터뷰를 통해 "예전 같지 않구나. 반성하게 됐다.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물류회사들었다"고 고백했다.이특 팀은 태국 홈쇼핑에 도착해 사원증까지 받고 현지 직원들과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다. 신동은 태국어 능력자로 인정받아 쇼호스트로 당첨됐고 프로듀서는 이용진이, 시음 모델은 려욱과 장도연으로 결정됐다.지석진 팀과 이특 팀 간의 케미 역시 돋보였다. 각 팀마다 포진돼있는 개그맨들은 웃음을 담당하며 유쾌함을 안겼고 멤버들은 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물건 판매에 기대감을 높였다.특팀은 시작부터 조장이었던 이특의 부재 속 려욱이 참여하며 예상치 못한 시작을 알렸다. 그럼에도 려욱은 갑작스러운 출연이 포항꽃집믿기지 않는 듯이 팀원들에 녹아들었다. 특팀과 지팀은 각각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홈쇼핑 완판을 기록할 수 있을까. 두 팀 중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은 매주 토요일 인천간판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